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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2

고도비만 : 식욕은 참는 게 아니라 '끄는 것'(세트 포인트, 마운자로, 근감소성비만) 의지만 있으면 살을 뺄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으십니까? 저도 한때는 그렇게 믿었습니다. 30대에 체중계 바늘이 야금야금 올라가는 걸 보면서도 "마음만 먹으면 되지"라고 생각했고, 그 결과는 매번 자책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비만이 의지의 문제가 아닌 호르몬 시스템의 고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숨 참기 같은 식욕, '세트 포인트'라는 거대한 벽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어느 선까지는 빠지다가 그 이후로는 꼼짝도 안 하는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저는 그 벽이 왜 존재하는지를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벽의 정체는 세트 포인트(Set Point)입니다. 여기서 세트 포인트란 시상하부가 '정상 체중'으로 인식하고 유지하려는 몸무게의 기준값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뇌가 특정 체중을 '생.. 2026. 6. 29.
당뇨 : 30대 직장인의 당뇨 전 단계 탈출기 (공복혈당, 인슐린저항성, 식단과 운동법) 솔직히 저는 30대 초반에 건강검진에서 경고가 뜰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이건 정말 예상밖이었습니다.회사 정기검진 결과지를 받았는데 나머지는 다 정상인데 공복혈당이 딱 100이 나왔습니다. 정상 기준이 99까지라 단 1 차이로 주의 단계가 된 거였습니다. 30세에 혈당 경고라니,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공복혈당 100과 당화혈색소 수치의 비밀결과지를 들고 여러 자료를 찾아보면서 제가 놓치고 있던 게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 초기에는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 증상도 없는 채로 혈당이 조금씩 높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많이 먹고 많이 마시는데 체중이 준다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제 경험상별다른 .. 202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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